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반응 (문단 편집) === 사설 및 칼럼 === [[한경오]] 등 진보 언론은 물론이고, 그간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비호하던 [[조중동]] 등 보수 언론들도 대부분 비판적 논조의 칼럼을 기고했다. [[한겨레신문]]은 사설에서, 윤석열이 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국익과 국민을 우선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청와대 이전 문제에도 적용하라고 주문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035442.html|#]] [[조선일보]]는 3월 19일 사설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당선 8일만에 치른 것이 어찌 보면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바심을 나타낸지도 모른다며, [[이명박 정부]] 당시 [[광우병 논란]]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협상 타결만 서두르다 반발을 사 임기초부터 국정 동력을 상실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3/19/4F2I5VKVGBDL5EK752DNLEQCCI/|#]] 3월 21일 사설에서는 "어렵다고 또 미루면 다음 어느 대통령도 시도하지 못할 것"이라는 윤석열의 의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일이 너무 급하게 진행되는 점, 용산이 불과 며칠만에 결정된 점, 안보 검토 미숙과 인수위 개입에 관한 절차적 문제 등은 비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모양새라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2/03/21/CLWI45NW4BBAXPFG3PL2CTWVUQ/|#]] 한편 [[광해군]]이 [[정원군]]의 집을 왕기가 흐른다는 이유로 밀어버리고 [[경희궁]]을 세운 것에 이번 사건을 빗대면서, 무리한 토목공사가 광해군이 [[인조반정|실각]]한 이유가 되었다고 꼬집는 칼럼을 싣기도 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679770|#]]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무 공간을 개편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지만 약속을 빨리 지키는 것보다는 지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30|미디어오늘의 인용 기사]] 그 밖에 "소통을 위한 이전보다는 이전을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397|#]]라거나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기 위한 이전이 '밀어붙이기식' 강행이라면 그 취지가 퇴색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883|#]]라는 칼럼이 있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바늘허리에 실 매는 식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라는 우려를 내놓았다.[[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320/112442633/1|#]] 또한 동아일보 송평인 칼럼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듣는 게 불편하다. 국민은 대통령에게 제왕적 통치에서 벗어나라고 했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한 적이 없다. 그가 국민을 들먹이며 스스로 안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지 국민이 요구한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41798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